글
아들과 통화하는데 전화기 너머 어머니 목소리가 들린다.
혹시나 아이가 나랑 통화하느라 못 들었을까봐 다시 언급하니 이미 본인도 들었단다.
자기 귀는 두 개라 하나는 할머니 말 듣고, 하나는 엄마말을 들을 수 있다라는 아이.
다섯살 아이에게 삶의 지혜를 배운다.
사람의 귀는 두 개, 입은 하나.
두 번 듣고, 한 번 말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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